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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02 15:20 수정 2024.03.03 14:29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이 경산시근로자복지회관을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의회 제공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가 지난 28일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경산지역자활센터 △경산근로자복지회관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시설로, 홈플러스 푸드코트·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등 11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에서 170여 명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자활센터 시설 현안 및 자활근로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자활근로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 및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경산근로자복지회관은 경산근로자건강센터, 체력단련실, 회의실 대관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노동자들에게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며, 노동법률상담소·외국인근로자 상담소 운영을 통해 근로자들의 권리보장을 돕는 시설이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시설 현황 및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경산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경산한마음클리닝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 및 지역노동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봉근 행정·사회위원장은 “일선에서 노력하는 관계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리며, 시의회에서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잘 사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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