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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광 선생 추념<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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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13位)에서 차례로 추념하며,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시장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역사적 3.1절 그날의 숭고한 정신을 고취하는 보훈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