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문화원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역대 원장들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군수 표창에는 대가야청소년케스트라 지휘자 김헌일, 2023 모두의 생활문화 프로그램 매니저 김수영, 고령문화원 김리원 부장이 군의장 표창에는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단장 정유정이, 고령문화원장 표창에는 전)대한시조협회고령지회장 노선조,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에는 고령문화원 부원장 백영규,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 박영선이 수상했다. 또한 고령문화원 발전을 위해 마음을 아끼지 않은 김복순 고령문화원 회원에게 문화원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신태운 문화원장은 "지난 한 해 다양한 사업추진에 회원의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삶이 더 풍부해지고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