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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한 산불에 강한 숲 조성<성주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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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8억 1,700만 원을 들여 생활권 주변 산불 취약지역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선남 용신리, 용암 문명리 일대 등 50ha와 선남 도성리, 초전 월곡·봉정리 69ha, 총 119ha로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순차 진행하게 된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대형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생활권 피해 확산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 산림에 대한 입목 밀도조절, 부산물 수집 등 산림정비를 통한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사업 중 제거된 소나무는 전량 수집 후 파쇄하기 때문에 소나무 재선충병이 심한 지역 일 경우 재선충병 방제 및 예방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이병환 군수는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대형 산불확산을 저지하고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가꾸어갈 것이다”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