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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정희주 기자 입력 2024.02.21 10:35 수정 2024.02.21 10:35

물이 든 고무 물통에 빠져

청도에서 지난 20일, 70대 여성이 물이 든 대형 고무 물통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후 6시 23분 경, 청도 풍각면 한 주택 마당에서 물이 들어 있는 고무 물통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119구급대가 발견했다.

한편 119구급대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했다.

고무 물통은 높이가 1m 10cm로 농촌에서는 물과 농약을 섞는 등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경찰은 현재 A씨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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