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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개장 기념 친선대회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7.30 18:20 수정 2017.07.30 18:20

청송군이 테니스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하드코트 교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9일 ‘진보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개장식 및 친선 테니스 대회’를 가졌다.이번 대회는 진보테니스클럽(회장 박거택)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청송 관내 테니스 동호인, 영양군테니스협회 동호인 등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부(복식), 여자부(복식 자율게임)로 나누어 새롭게 정비된 테니스장에서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진보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은 청송군이 총 3억원(군비 1억5천, 도비 1억5천)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2016년 9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청송토건(주)을 시공업체로 선정해 같은 해 10월 말에 공사를 착공,올해 7월 13일에 준공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하드코트를 교체하며 새롭게 정비된 진보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이번 개장식과 대회는 동호인 저변 확대와 함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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