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영식 의원(구미 을, 사진)이 19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참배한 후 구미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난 4년간 노력의 결실을 맺어 중단없는 구미 발전을 이루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 전자산업과 국가 최대 산단을 보유한 도시의 강점을 살려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경제도시로 회복시키는데 선봉장이 되겠다"며 교통 글로벌 중심도시, 한국형 실리콘 밸리, 명품 교육도시, 첨단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복합 도시, 첨단산업과 역사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를 공약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방탄 국회·내로남불 정치를 심판하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힘이 반드시 압승을 거둬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