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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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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6일부터 시작된 “명화, 미디어아트로 꽃피우다 展”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은 받고 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 단위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으며 지금까지 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미디어아트는 대중매체를 예술에 도입한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번 문화예술회관의 미디어아트 전시회는 ‘빈센트 반 고흐’ , ‘이중섭’, ‘오귀스트 르누아르’, ‘구스타프 클림트’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최고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하고 있으며 생생한 체험을 위해 빈백과 의자를 배치해 편안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드로잉 아쿠아 체험은 바다를 배경으로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화면에 띄워 디지털 수족관에서 헤엄치는 나만의 물고기를 만날 수 있어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이해하고, 향후 미디어아트라는 장르로 문화적 수준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휴일 없이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사무실(054-550-8949) 또는 시청 홈페이지(http://www.gbmg.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