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종합뉴스
사회
고철 더미 싣다 낙하물 맞은 화물차 기사 ‘사망’
이재명 기자
입력 2024.02.13 15:19
수정 2024.02.13 15:19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 검토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 26분 경, 칠곡의 한 알루미늄 제품 공장에서 50대 집게차 기사 A씨가 장비로 고철을 화물차에 옮겨 싣던 중 고철 더미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기사 B씨가 고철 더미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B씨는 공장 직원이 아니며, 고철을 사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 당국 관계자는 "고철이 떨어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기사 B씨가 고철 더미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B씨는 공장 직원이 아니며, 고철을 사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 당국 관계자는 "고철이 떨어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