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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예비후보, 송라시장 찾아 상인 애로사항 경청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2.12 11:08
수정 2024.02.13 11:57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실질 정책과 지원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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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용 예비후보가 송라시장을 찾았다. 정해용 선거 사무실 제공 |
정해용 국힘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오후 송라시장을 지지자 70여명과 함께 찾았다. 동구 지역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정 후보는 70여 명 지지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설명절 준비를 위한 물품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상인 장창규씨는 “정해용 후보가 평소에도 배우자와 함께 자주 시장을 방문해 애용하시는데, 오늘은 많은 지지자와 함께 설명절 준비를 이렇게 해주니 고마운 마음이다. 송라시장은 소규모 시장이라 이런 행사들이 우리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지역 장보기 행사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식자재 구매 패턴의 변화 등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방안도 마련하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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