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파천사기획이 지난 2일 칠곡 왜관읍 낙파(문화도시 거점센터)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마련한 일일 찻집에서 발생한 수익금 15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자리에 함께했다. 랩, 성악, 댄스, 경북과학대 재즈밴드, 영챔버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김미순 낙파천사기획 대표는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