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혜(52, 사진) 변호사가 3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남구·울릉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국힘 소속인 진 변호사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빌딩 건립, 국회 입법을 통한 지진피해 배상 일괄 해결, 포항 남구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백만 메가시티 포항'달성 등을 공약했다.
그는 포항제철고, 서울대를 졸업했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해 왔으며 SBS '솔로몬의 선택'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포항 남구·울릉 선거구에는 현재 진 변호사를 포함해 1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