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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 야산 벌목 작업 중 잇단 ‘사고사’

김봉기 기자 입력 2024.01.30 09:42 수정 2024.01.30 09:42

경북 지역에서 지난 29일, 벌목 작업 중 하루에만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4시 44분 경, 포항 남구 대송면 한 야산에서 벌목업체 소속 직원 50대 남성이 작업 중 나무에 깔려 숨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39분 경에는, 의성 단촌면 한 야산에서도 땔감용 나무를 베던 7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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