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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가 올해 첫 회기인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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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24일 올해 첫 회기인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월 2일까지의 의사일정에 본격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 대구시 금고 지정 등 15건의 조례안을 처리 할 예정이다.
또 6개 상임위원회는 대구시와 시 교육청이 올해 추진할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시민이 많이 찾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대구의료원, 국립대구과학관, 대구어린이교통랜드, 군위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물 절약 및 절수설비 정책을, 박종필 의원(비례)이 수도사업본부의 조직체계 개선과 수도행정 역량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부터 종이 없는 본회의장 구현을 위해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했다.
대구시의회 관계자는 “전자회의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6000만 원 가량의 인쇄비용 절감은 물론 회의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