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철 전 대구 동구의원(55, 사진)이 지난 16일, 대구 동구갑에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신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저의 철학과 신념은 동구 주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금융 지원, 지역 중·고교 육성·신설, 지역 공공의료원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선7기 대구 동구의원을 지낸 그는 시민단체에서 활동했으며, 대구 평화의소년상 공동집행위원장, 민주당 대구시당 재해대책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