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22대 총선 국힘 경산 예비후보(38·여·사진)가 15일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과 금고 이상 형 확정 시 세비 반납, 세비 4년간 동결, 무노동 무임금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이 비리 혐의가 있는 정치인의 방패로 이용돼 왔다. 국민 눈높이에 맞춰 당연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경산 출신으로 영남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나온 조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청년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해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부대변인, 20대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메시지팀장,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