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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의원 “끊임없이 지역민과 소통하며 일하겠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1.08 15:59 수정 2024.01.08 16:12

지역민·지지자 1천여 참석
2024 의정 보고회 '성료'

↑↑ 양금희 국회의원이 2024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역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양금희 의원실 제공
국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갑)이 지난 6일 오후 침산동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4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21대 국회 의정활동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한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1000여명 이상의 지역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 원내대변인, 수석대변인, 국힘 대구시당 위원장까지 굵직한 역할을 수행한 양 의원은 이날 지역주민과 대구의 발전을 대변해왔던 의정활동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지난 연말 국회 예결위원이자, 시당위원장으로 의원회관 사무실에 예산캠프를 열고,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대구시 역대 최대인 '국비 8조원 시대'를 열었다는 소개에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양 의원은 대구 도심융합특구에 구현할 '첨단산업 메카'로서의 비전을 제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일명 '파이밸리 프로젝트'라 불리는 미래모빌리티 시스템 반도체산업조성 및 국립반도체산업연구원 설립에 대해 올해 정부용역이 실시되며, 작년 연말 국회에서 신규로 용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도심융합특구 내 추진되는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지원사업 △삼성창조경제혁신센터 내 C-LAB 아웃사이드 유치 △칠성종합시장의 공영주차장 건립 등 성과를 강조하기도 했다.

양금희 의원은 “의정활동의 성과들은 북구청과 대구시,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염원과 성원이 이뤄낸 것”이라며, “대구발전은 정치를 시작한 이유다. 앞으로 대구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역민과 소통하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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