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는 산림을 국민 일상생활서 복지 증진이 목적이다. 이 같이 산림은 국민 행복생활의 토대가 된다. 2021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숲의 나무 수는 72억 그루로 추정했다. 지난해 말 기준 숲의 총 탄소 저장량은 8억 8500만t이었다. 전체 탄소 저장량의 62%는 살아있는 나무에 저장됐다.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산림의 80.3%가 건강했다. 지난해 4월 6일 본지 보도에 따르면, 경북의 산림면적은 133만ha다. 전국 629만ha 중 21%를 차지한다.
경북도가 울창한 숲을 활용해, 도시 숲·정원, 숲길을 조성한다. 산림복지를 확대한다. 국립기관 유치·2024년 국비 확보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를 위해서다. 전국 최우수 도시 숲 선정 및 정원문화 확산은 도시 숲 25개 소(지자체 도시 숲 15, 미세먼지 차단 숲 8)이다. 특색 있는 지방정원 조성(4개 소:조성 완료 2, 조성 중 2)은 경북도청 신도시 천년 숲이다. 경북도청 신도시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9.2ha 규모로 조성됐다.
산림청 주관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도시 숲’에 선정됐다. 천년 숲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의 산림분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승인을 받아, 30년간 약 1,95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에도 대응한다. 경북 지방정원 1호로 등록된 경북 천년 숲 정원은 사업비 137억 원을 투입했다.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경북 산림환경연구원 내 33ha의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 2023년 4월 개장했다. 약 4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각종 SNS에 소개되면서 지역 명소가 됐다. 2024년에는 도시 숲 16개 소 95억 원으로 기후대응 도시 숲 12개 소 124억 원이 들었다. 도시바람 길 숲 1개 소 20억 원, 실외 정원 4개 소 20억 원 등 녹지공간을 확대 조성한다.
경북형 동서트레일 조성과 국립기관을 유치하여, 경북형 동서트레일을 조성(6개 시·군 275㎞, 116억 원)한다. 국립 동서트레일 센터 유치(2024~2025년, 40억 원)는 ‘한국의 산티아고길’이라 불리는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까지 조성한다. 경북 구간은 116억 원을 투입해, 6개 시·군(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울진)서 275km로 조성한다.
지난해 시범구간인 울진 망양정에서 한티재까지 ‘우리금융 ESG사업’서 8억 원을 투입해, 금강송과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길 20km를 조성했다. 지난해 6월 1일 시범구간 개통식을 시작으로 7월 13~14일까지 대경청년회 주최로 대경 청년다짐 트레킹을 실시했다. 청년의 생활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소통·화합 활동을 추진했다. 경북도는 트레킹 수요자의 안내와 편의를 제공할 트레일센터의 필요성과 건립 타당성을 산림청, 기재부, 국회에 선제적으로 지속 건의했다. 국립 동서트레일센터를 유치해,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조성된다.
산림생태복원 및 국립산지생태원 조성은 보호구역 산불 피해지의 산림생태 복원(울진, 265ha, 2023~2027년 총 100억 원)이다.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울진, 800ha, 2023~2027년 총 402억 원)은 경북도가 2022년 발생한 울진 대형 산불 피해지역 265ha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100억여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 대형 산불 피해지의 생산적인 복원으로 지속가능한 산림 서비스 구현을 위해, 총 402억 원을 투입한다. 5년간 산지생태원을 조성한다. 2024년에는 국비 17억 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조현애 경북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산림복지는 2013년 산림청이 '산림복지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산림복지로 국민행복시대 실현’이라는 산림비전을 선포했다. 이렇다면, 경북도와 산림청은 협동하여, 산림복지 구현에 다 같이 노력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