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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성소병원 항생제 등 적정성 ‘1등급’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7.23 15:42 수정 2017.07.23 15:42

안동성소병원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에 이어, 유소아에 대한 급성 중이염의 항생제 사용 등 약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안전한 병원을 입증하였다. 안동성소병원의 유소아 급성중이염 환자들의 항생제 처방률은 46.38%로 전체 평균 82.97%의 절반 수준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서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급성중이염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모든 환아들을 대상을 평가한 것이다. 안동성소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항생제 처방률에 이어 항생제 투약 일수율에 대한 평가에서도 44.11%로 전국의 72.33%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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