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사진>이 4일 “국민이 정치판 걱정하지 않는 새해가 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모든 갈등이 청산되는 통합(남북, 지역, 좌우)·미래·청년의 시대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중앙은 여러가지 난제로 시끄럽지만 대구는 평온하다”며, “2년 전 다음 총선에는 전쟁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보고 더 이상 말려들기 싫어 대구로 내려 왔지만, 내려오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굴기' 50년 사업은 작년 말 그 틀을 완성했고 올해부터는 그 내용물을 채우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남은 임기 중 계획했던 대구 대전환, 대구굴기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들이 정치판을 걱정하지 않는 바람직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국정 목표도 세계 7대 강국, 선진 대국시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