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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 구지면 내리 한 노상에서 소나타 차량이 불에 탔다.<대구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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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한 노상에서 지난 3일,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 날 오후 9시 32분 경, 달성 구지면 내리 한 노상에서 소나타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22명, 장비 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차량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5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관계자는 "방화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