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대구 서문·칠성 야시장 1∼2월 휴장

정희주 기자 입력 2024.01.03 10:31 수정 2024.01.03 10:31

"볼거리·즐길거리 강화 새단장"

대구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야시장이 두 달간 임시 휴장한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지난 2일, 1∼2월 두 달 동안 재정비를 위해 대구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두 야시장을 재개장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제공을 목표로 새단장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작년 127만 명이 다녀간 지역 ‘핫 플레이스’다.

특히 서문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 대표 전통시장 10선에 뽑히기도 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서문·칠성 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대한민국 최고 '핫플' 야시장의 명성을 얻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