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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 현비암 강수욕장 22일 개장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7.20 16:28 수정 2017.07.20 16:28

국민안전처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 선정국민안전처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 선정

청송 현비암 강수욕장이 오는 22일 개장해 1개월여 간 운영에 들어간다.현비암 강수욕장은 지난 2015년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된 매년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강수욕장은 간이샤워장, 야외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설치는 물론이며, 각종 물놀이기구,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구명조끼와 안전요원도 배치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캠핑할 수 있는 공간과 주차장도 마련됐다.특히, 오는 22일 개장하는 첫 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과 13일 3회에 걸쳐 강수욕장 내 메기를 방류해 메기잡기체험 행사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고기잡이의 재미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29일 토요밤에는 ’작은음악회‘ 도 개최한다.한동수 청송군수는 “현비암 강수욕장은 청송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고 머물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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