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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경북 탄소중립실천 시·군 평가 우수상

황원식 기자 입력 2023.12.25 10:25 수정 2023.12.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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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 달성
탄소중립 실현 위한 노력 지속

↑↑ 예천군, 경상북도 탄소중립실천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지난 21일 경북도 주관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보고회"에서 도내 22개 시∙군 평가 2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등 7개 부문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및 실천 운동에 기여한 시∙군을 선정했다.

예천군은 도내 최대 가입률을 달성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분야와 매월 가정 및 직장 내 실천과제를 선정해 참여를 유도하는 ‘탄소중립 군민 생활 실천운동’ 등 홍보캠페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난 21년~22년 최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의 위상을 굳혔다.

김학동 군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 및 산업 부문뿐 아니라 일상 속 실천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전 군민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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