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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장려상'

황원식 기자 입력 2023.12.20 11:31 수정 2023.12.20 12:23

250억 유치 실적

↑↑ 예천군,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장려상 수상<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지난 19일 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시∙군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기업애로사항 해결, 일자리창출 등 투자유치업무 전반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예천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침체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기업 유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5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이뤄냈다.

특히,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보문면 예천 제2농공단지에 튤립인터내셔널(주) 제2공장을 유치했으며, 지난 10월 24일 예천군 호명 일원에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지역 산업구조에 일대 혁신이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투자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됐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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