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8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부서 주무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D-50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축전을 위해 분야별 추진상황 중간 점검에 들어갔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29개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뤄졌다.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띤 경기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될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개 종목 2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대회 기간 중 1만여명의 선수 및 대회관계자의 참여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고회를 주재한 이 묵 부시장은 “전부서가 대축전 준비업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준비상황 점검과 문제점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 대축전을 통해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철저한 대회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