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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사진 활용 자존감 살리기

황원식 기자 입력 2023.12.17 00:52 수정 2023.12.17 11:32

학교에 오길 참 잘했다! 이멤버 리멤버 포에버!

↑↑ 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사진치료 프로그램 운영<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1일∼15일, 학생의 자존감 향상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긍정적 이미지로 자존감 살리기, ‘학교에 오길 참 잘했다! 이멤버 리멤버 포에버!’ 사진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사진치료 프로그램은 용궁∙용문중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낮은 자존감과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 만들기 경험을 제공해 자신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찾고 나아가 자존감을 회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푸른숲 스튜디오 박은락 대표를 외부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사진에 대한 기초교육과 셀카찍기, 이미지사진 찍기 등 평소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주제로 운영하였며,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이재경 Wee센터장은,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 운영하여, Wee센터가 학교폭력 학업중단 없는 학생들의 즐겁고 신나는 학교 생활 촉진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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