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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칠곡, 2023 경북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 ‘우수상’

이재명 기자 입력 2023.12.11 10:45 수정 2023.12.11 11:05

↑↑ 칠곡군, 2023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 ‘우수상’ 수상<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2023년 다양한 평생교육의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는 시·군 평생교육추진 활성화 및 우수시책의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경북도 교육협력과에서 매년 평가를 통해 시책우수 시·군을 평가해 시상한다.

칠곡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특색 있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전국 지자체 최초 학점은행제인 칠곡평생학습대학 활성화를 위해 20주년기념 총동창회를 개최했고,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근로자들의 자격전문성 증진을 통한 훌륭한 인적자원을 육성을 위해 칠곡군-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MOU를 체결했다.

또한 칠곡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들로 구성된 랩그룹 '수니와 7공주'를 기획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해교육을 제시하여 큰 화제가 됐다.

김재욱 군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노력이 소중하며, 그 과정이 전부 평생교육이다”며 “2024년도에도 특성화된 평생교육을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평생교육을 통해 기본 소양을 쌓고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성장한 군민과 함께 새로운 칠곡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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