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준비는 현재진행형이다. (사)대한컬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신세계-이마트,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제5회 신세계-이마트전국컬링대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 동안 일반부(7.19~21일), 학생부(초, 중, 고 7.22~26일), 믹스더블(7.26~28일)로 총80여 팀에 6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컬링의 본고장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컬링대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컬링 경기의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선수들의 실전 경험 확대와 경기력 향상으로 ‘금빛 꿈’달성을 위해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신규 메달종목인 믹스더블 종목에 대대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컬링의 메달확보를 위해서 의성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 컬링의 메카인 의성에서 이와 같은 대회를 더 많이 유치·개최하여 한국컬링의 발전에 일조를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