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2일 마성면 진남유원지 일대에서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문경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안실련 문경시지부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문경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방인봉), 문경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동현), 안실련문경시지부(지부장 도기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물놀이 성수기를 앞둔 마성면 진남유원지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시작으로 물놀이안전장비 점검, 하천변 환경정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문경시는 안전의식 개선과 인명피해 저감 등 일상생활 주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또한 문경시는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물놀이 중점관리지역 23개소를 지정하여 안전지킴이 29명을 집중 배치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남경수 안전재난과장은 “진남유원지와 같은 피서지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여러분께서 ‘내가 곧 안전지킴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우리의 일상생활로부터 안전을 지키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