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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태 의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는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청도읍 신도리 다문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도군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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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가 9일 청도읍 신도리 다문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효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몸이 불편한 가족이 있는 농가에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
특히 농가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의 방향을 정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효태 의장은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에 노동력 확보가 많이 어렵다”며,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도와야 하며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