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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 상을 수상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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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가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 평가 지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근거마련 ▲인력배치의 적절성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 ▲사업의 효과성 ▲지속 및 확산 가능성 7개 영역으로 점수를 산정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기여가 높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경북 기관중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9년 10월 운영 시작 후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됐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동을 걸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소생활 중심권 주민 주도형 및 건강증진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참여와 지역자원협력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