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6일 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또래상담자 및 담당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또래상담자 및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동기를 향상시켜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나를 표현하는 개구리 버거 만들기, 창의 요리와 함께하는 인문 활동지 스토리텔링 등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체험 및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급 학교의 또래상담자와 담당 교사들이 서로의 활동 경험을 나누고, 협동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과 교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광우 Wee센터장은 “이번 푸드테라피 연수가 또래상담자들과 담당 교사들에게 역량 강화뿐 아니라 힐링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또래상담자가 활발히 활동해 행복한 학교 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주 Wee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