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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4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지역 초·중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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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4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지역 초·중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을 펼쳤다.
동국대 이지희 교수는 “노키즈존(NO Kids)은 아동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침해함으로써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회적 현상이다”며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식당이나 카페를 무조건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이 노키즈존 현상의 원인을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를 올바르게 배우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기를 보내고 공평한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경주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