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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평리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대구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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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 한 주택에서 1일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9분 경, 서구 평리동 한 2층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한 소방 당국은 차량 31대, 인력 8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거주자 7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주택 내부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정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