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선남면이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및 마을 대청소를 지난 8일 소학2리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선남면 31개리 마을 이장이 앞장서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분주히 명절맞이 준비에 나섰다.
김홍식 선남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 마을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모처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선남에서 힐링도 하면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