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김천대 산업협력단 심폐소생술 교육팀의 진행으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함께 모형을 통한 실습을 병행해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초기 4~5분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한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