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대구 달성 아파트 16층서 ‘불’

정희주 기자 입력 2023.09.19 10:12 수정 2023.09.19 10:12

소방서 추산 725만 원 피해

↑↑ 화재가 발생한 달성 유가읍 아파트 현장 모습.<대구소방 제공>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에서 지난 18일,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3분 달성 유가읍 22층 아파트 1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15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차량 28대, 인력 79명을 투입, 불을 껐다.

불은 건물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2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에어컨 실외기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희주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