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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경 8월 무역수지, 25억 7천만 달러 흑자

김봉기 기자 입력 2023.09.17 11:52 수정 2023.09.17 11:52

올해 최고치 기록

지난 8월 대경지역 무역수지가 25억7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경북 수출이 48억 7000만 달러, 수입 22억 9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5억 7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수출은 전년 동월비 1.6% 늘고 수입은 16.2% 줄었다.

경북은 수출 40억 달러, 수입 16억 1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3억 9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철강제품(25.8%), 화공품(83.6%) 수출은 늘고 전기전자제품(-22.7%)과 기계류(-33.2%) 수출은 감소했다.

대구의 경우 수출은 8억 6000만 달러, 수입은 6억 8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 8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기계류(23.3%)와 자동차·자동차 부품(8.7%)수출은 늘었으나 화공품(-23.9%) 수출은 줄었다.
김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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