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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이 ‘농업인단체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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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지난 29일 조현일 시장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박정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앞장선 농업인단체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경산시 농업 현안과 기타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쟁점이 되는 지금, 우리 농업·농촌도 어느 때보다 소통과 화합으로 다 함께 변화에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모두가 공감했다.
조현일 시장은 “올해 태풍이나 장마로 인한 수해 복구에 각 농업인단체 지도자들께서 수고하셨다”며, “계속되는 기상이변 속에서 농업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우리 먹거리 산업을 지키기 위한 농업 분야는 시에서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