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문화/건강

서양화가 박진선 ‘안개·자연에 담다’ 전 열려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8.27 13:05 수정 2023.08.27 15:16

박진선화가-

안개와 노닐다-

박진선 화가의 개인전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인사아트센터 6전시장에서 최근작 10호에서 100호 크기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박작가는 군산에서 태어나 지금은 낙동강을 품고 있는 상주에 살고 있으며, 문경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물위에 피어오르는 안개를 좋아한다. 새벽 안개가 선사하는 고요함은 마음의 동요를 잠재우고 자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박진선 작가의 작품은 우리가 현실을 살아가지만 이상세계를 바라보며 숨가뿐 고난의 여정을 보다 평온하게 헤쳐 나가는 삶의 모습을 연출하는 느낌을 받는다.오재영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