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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동 용상동 주공아파트 화재

이혜숙 기자 입력 2023.08.27 11:38 수정 2023.08.27 11:38

인명 피해 없어

↑↑ 안동 용상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분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25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11시 4분 경, 안동시 용상동 5층 규모 주공아파트에서 불이 났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인원 42명, 차량 14대를 투입해 26일 밤 12시 2분 경 불을 껐다.

이날 화재로 발화층인 4층 내부 52.77㎡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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