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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로 돌진한 차량 모습.<대구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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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상동네거리에서 지난 9일 오후 11시 8분 경,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발목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상가 사무실 유리와 내부 일부가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는 퇴근 시간 이후로, 상가 안에는 사람이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시동을 켜니 차량이 급발진 했다고 진술했다"며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