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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佛窟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末寺이다. 690년(신문왕 10)원효가 창건하였다. 그 뒤의 자세한 역사는 전하지 않는데, 한창때는50여 동의 전각과 12개의 부속 庵子, 8대의 물방아를 갖추고 쌀을 찧어 승려와 신도들의 공양미를 한 大寺刹이었다.
1723년(경종 3)에 중창하였으나 1736년(영조 12)에 홍수로 인한 산사태로 퇴락되었다가, 순천 송광사의 한 노승이 現夢하여 이곳으로 와 중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1860년(철종 11)에 유혜(有惠)·쾌옥(快玉)이 중창하였으며, 1939년에 은해사의 백현(伯鉉)이 다시 重創하였다.정희주기자
1723년(경종 3)에 중창하였으나 1736년(영조 12)에 홍수로 인한 산사태로 퇴락되었다가, 순천 송광사의 한 노승이 現夢하여 이곳으로 와 중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1860년(철종 11)에 유혜(有惠)·쾌옥(快玉)이 중창하였으며, 1939년에 은해사의 백현(伯鉉)이 다시 重創하였다.정희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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