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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서울 서초 서이초에서 교사들과 시민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교사를 추모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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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가 24일, 교권 침해로 인해 힘든 교사를 위해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 1:1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
교총은 교권 침해시 대구교총 사무국(053-655-2380)으로 접수하면, 12시간 이내 교사가 희망하는 시간에 교권 보호 전담 변호사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교총에서는 교권 침해 사건으로 변호사 선임시 교사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교권보호지원금을 더욱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대구교총 권택환 회장은 "이번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 제도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교권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항상 귀 기울여 교사가 학교에서 마음 편히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