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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동2주거행복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안동시 정신과 전문병원 성심병원과 공공임대 입주민의 주거복지서비스 구축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심병원 대외협력이사·행정부장, 옥동2주거행복지원센터장·주거복지사가 참여했다.
이승철 관리사무소장은 “알콜중독 및 정신관련 질환 등으로 힘들어 하는 입주민에 신속히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향후 입주민의 주거복지서비스에 더욱 더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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