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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 지자체 건강증진 종합부문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차동욱 기자 입력 2023.07.09 09:14 수정 2023.07.09 14:00

남·북구보건소, 건강증진사업 계획평가 종합부문 ‘최우수상·우수상’

↑↑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 서울 The-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계획평가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남구보건소는 최우수상, 북구보건소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 서울 The-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계획평가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남구보건소는 최우수상, 북구보건소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지역 보건의료계획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밀착형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다.

특히 이번 보건복지부 시상은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2023년 계획서 수립에 대한 평가와 전략 부문 2022년 우수사례를 평가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에 전력하며 보건소 인력의 건강증진사업추진에 대한 기획역량을 점검하고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선포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요구를 중심으로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잠재적 위험군인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활기찬 건강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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