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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지난 6일부터 강소농 후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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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갈 강소농 육성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강소농 후속 교육을 6회에 걸쳐 실시한다.
강소농은 규모는 경영 규모는 작지만 농업 아이디어, 기술력 등 역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농가를 의미하며,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한 농촌사회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다.
강소농 후속 교육은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갈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기초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스마트 강소농 새로운 마케팅 전략 △토양관리 및 미생물 농업적 활용 △병·해충 관리 전문기술 교육 △치유 농업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8회에 걸쳐 강소농 기초교육을 실시했으며, 강소농 민간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 교육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회원 간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력해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관리로 경영 능력과 자립역량을 강화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경영마인드를 높이고 경영 역량을 강화해 자립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강소농 교육이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