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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읍면동에서 보관 중인 양수기를 사전점검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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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태풍·집중호우·가뭄 등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해 6월부터 읍면동에서 사용되는 양수기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및 수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수리 지원 대상은 농업용 엔진 양수기로, 포항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흥해읍), 남부(오천읍), 서부(기계면), 동부(호미곶면) 4개소에서 수리를 진행한다.
또한 시는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양수기 관리 요령 및 작동 방법을 읍면동 관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한 이번 양수기 수리·점검에 철저를 기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