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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민장학재단 인재양성학생, 미국으로 해외문화체험 나서

황원식 기자 입력 2016.07.28 21:00 수정 2016.07.28 21:00

출향재미교포 기업인 삼형제 초청, 다음달 5일까지출향재미교포 기업인 삼형제 초청, 다음달 5일까지

예천군민장학재단(이시장 최명환) 인재양성원 1학년 학생 20명이 28일 해외문화체험 길에 올랐다. 이들 해외체험단은 다음달 5일까지 8박9일 일정으로 미국에 해외문화체험을 한다.이번 체험단은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용문면 덕신리 출신 권중갑(스태포드호텔코리아), 권중천(희창물산(주)), 권일연(미국H마트)이 삼형제가 항공료와 체제비 등 여행경비 일체(약 1억 5,000만원)를 후원했으며, 고향의 우수인재를 초청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남다른 애향심으로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 형제들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성현의 말씀처럼 평소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고향 청소년 미국 초청 행사로 진행했다. 이 체험에 참가한 군민장학회 인재양성원 1학년 학생 20명(대창고 9명, 예천여고 11명)은 미국의 주요 사적지, 박물관, 국회의사당, 백악관, 하버드대학교 캠퍼스 투어, 엠파이어빌딩, 국립우주박물관등을 견학하며 세계적인 우수한 인재로 커갈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가한 최재혁(대창고.1)학생은 “미국이라는 강대국에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있는 기업을 키운 고향 선배님이 존경스럽고 선진문화체험 기회를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넓은 시야와 꿈을 가지고 사회 발전과 예천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야심찬 소감을 말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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